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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의 오늘 2022. 2. 23. 11:21

    doit 교재 안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들 ?? 은 생활코딩이나 인프런같은 강의 플랫폼에서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그냥 커리큘럼 자체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확실히 근데 강의 플랫폼에는 없는 내용이 책에는 많이 있었다

    html 까지는 그냥 신기하고 재밌고 쉽고 그랬는데 css 박스모델 부터는 확 갑자기 어려워 지는 느낌이 들었다

    왜인지 생각해보니 전에 html ~ css 초반까지 배웠던 코드들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어디에 쓰는지 감이 안잡혀서 그랬던것같다

    배운 코드들을 써보고 실제로 적용해보지 않고 진도만 쭉쭉 나가다보니 내가 왜 이걸 공부하고 있나 갑자기 현타가 오기도 했다

    내가 목표한 것들을 끝내기 위해 정해놓은 데드라인 기간까지 끝낼 수 있을까 긍정적인 미래가 있을까 확신이 안서기도 했다

    배워야할게 산더미인데 css 부분을 마저 끝내지도 못하고 무기력해져버려서 내 자신에게 화가 났지만 개발 공부 관련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그나마 다시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내가 만들고 싶은 것들이 있고, 내 마음에 들 정도로 제대로 구현해보고 싶다 그 과정에 필요한 기초지식들이 있고 필요할때마다 찾아보기가 너무 뒤죽박죽이 될 것 같아서 당장 만들어볼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조금 오래걸리더라도 코드 하나하나 어디에 쓰이는지 어떤 원리인지 짚고 넘어가고 싶었기에 교재를 샀고,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고 생각하며 다시금 방향을 정리했던 것 같다

    개념1에서 개념2로 넘어갔는데, 개념2관련 정보를 찾아보다가 처음 알게된 정보들 또한 정리가 쉽지 않다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position 에서 float 로 넘어갔는데 생활코딩에는 flex 라는 개념이 추가되어 있었다 flex 속성을 알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그냥 일단 교재를 끝내는게 우선인지는 정말 모르겠다 (css 10하고 있었을때인데 보니까 flex 12에 있었음....)

    뭐가 맞는 방식인지 모르는 느낌은 사람을 상당히 불안하게 하는 것 같다

    내가 내린 결론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것이다

    내가 이 교재를 끝낼 즈음엔 css 를 지금 상태보단 더 잘 이해하고 있을 것 같고, 그때가서 다른 몰랐던 정보들을 찾아보며 내용을 추가하는 게 나에게 맞는 최선의 방법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일단은 지금 교재안의 코드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무슨 값을 가질 수 있는 지, 용도가 무엇인지 이해하며 전체적인 큰 틀을 잡아보는게 더 우선인 것 같고 코드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며 암기하는 방식은 내겐 맞지 않는 방법같다

     

    잘 계산 해놨던 생활비에 타격이 좀 있었어서 불안감에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기도 했고 ...

    취준도 돈이 있어야 한다는걸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더 뼈저리게 느꼈다 ...

    열심히 하자 !!

    괜찮을거야 난 잘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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